피씨컴의 기울어진 공관

작년 2013년 해가 바뀌고 나이 26살이 되는 순간 굳게 다짐한

"올해 안에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반드시 취업" 이라는 목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그걸위한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중 막상 결정하기가 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했던 것이

이 서울 게임 아카데미 학원의 결정 이였다.

 

고민 끝에 쉽지 않은 큰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마지막 젊음의 열정을 불태우는 심정으로 

열심히 할 것이고 나머지 계획들도 잘 마무리 되어 목표 성공의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가지 분명한건 이 학원에서의 시작이 좋던 나쁘던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란 것이다.

 

솔직히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궁굼하기도 하다.

2014년의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가 말이다.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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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씨컴